얼마 전에 시동을 켜는데 시동이 걸리지가 않았습니다.
배터리(배터리)가 방전된 사실을 알고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시동을 켠 적이 있습니다.
요즘 자동차보험 서비스가 좋아서 연락을하니, 10분도 안돼서 도착을 하셔서 보닛을 열고 점프선을 연결하고 시동을 켜니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큰배터리에 점프선을 연결해서 시동을 걸었는데, 이제는 조그만한 보조배터리같은것에 손에들고 점프시키니 시동이 걸렸습니다. 예전보다 상당히 간편해 보였습니다.
밧데리(배터리) 교체주기
자동차 일반 배터리는 3년에서 4년마다 교체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주행거리가 3만 킬로 에서 4만 킬로 정도 되었을 시에 점검을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근들어 많이 사용되고있는 AGM배터리의 경우는 일반배터리 수명의 2~3배가량(최대10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운전습관 과 자동차의 전기장치(열선, 에어컨, 히터) 사용빈도 등에 따라서 교체주기가 빨라지기도 하고, 겨울철에는 배터리의 효율도 떨어져서 방전이 더 잘되기도 합니다.
배터리가 방전이 되면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드니, 방전되지않게 관리를 잘해야지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차량 블랙박스의 상시 녹화 기능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가 많아서 방전이 되는경우가 많아지면 교체주기가 더 단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블랙박스에는 일정전력이 아래로 도달하였을시에 블랙박스가 꺼지는 옵션도 있으니, 사용하시는 블랙박스 기능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밧데리(배터리) 수명확인하는 방법
배터리를 보면 인디게이터(게이지) 라는 동전만 한 동그란 창에 색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녹색이 보이면 정상, 검정색이 보이면 충전필요, 백색(흰색)이 보이면 교체필요입니다.
그러나 인디게이터가 색이 선명하게 보이지가 않고,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배터리에 표시되어 있는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3~4년이 지나고 난 후 교체를 판단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배터리(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
- 겨울철 야외보다는 실내에 주차하기
- 시동 끄기 5분 전에 전기장치 먼저 끄기
- 주차 후 블랙박스는 주차모드 변경 또는 일정전략 아래로 떨어졌을 시에 블랙박스 꺼지는 옵션 설정하기
- 배터리 단자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 겨울 한파시에 배터리주위에 이불 등으로 덮어두기
배터리(배터리) 교체비용
배터리를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인터넷이 가장 저렴하지만 요즘 주변에 배터리 전문점들이 많아서 저렴하게 교체를 해주시는 곳들도 많으니, 몇 군데 문의를 하셔서 교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나타 일반 80L 기준으로 배터리 교체비용은 8만 ~ 11만 원 정도 됩니다.
저렴하게 하는 곳은 70,000원~80,000 정도에 교체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사용한 배터리는 반납하는 조건으로)
저도 이번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서 배터리 전문점에서 80,000원에 교환을 했습니다.
배터리전문점에 도착해서 교환하는데 5분 정도 걸리고, 교환 후 전기 테스터확인 까지 해서 10분이 안 걸린 것 같습니다.
배터리 교체 비용은 브랜드 및 배터리 종류에 따라서 비용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오는 자동차들은 AGM배터리를 많이쓰는데 일반 배터리에 비해서 가격이 비쌉니다. 보통 용량에 따라서 15만~30만원까지 교체비용이 듭니다.
그리고 배터리 전문매장보다 정비소나 긴급출동 서비스이용시 교체하시면 비용이 많이 비쌀수 있으니, 많이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몇 군데 알아보시고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터리(배터리) 종류
- MF배터리 – 일반등급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사용하는 배터리.
- EFB배터리 – MF배터리에 비해 수명과 성능이 좋으나, 가격이 조금 더 비쌈.
- AGM배터리 – 다른 배터리에 비해 수명과 성능이 월등히 좋으나 가격이 많이 비쌈.
이상으로 밧데리 교체주기, 교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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