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포도는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의 역사를 통해서 오래전부터 사람들과 가까운 과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알려진 품종만 3000여개가 넘습니다. 품종이 다양하여 디저트는 물론이고 와인 제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 제철이긴 하지만 품종과 기후, 재배되는 조건에 따라 늦게 익는 경우에는 가을까지도 수확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다양하게 개량된 품종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은 물론이고 수입되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도의 품종으로는 다양한 용도로 소비되는 캠벨, 최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높은 샤인머스캣, 진한 달콤한 맛과 단단한 식감의 거봉, 상큼하고 달달하며 껍질이 얇고 씨가 없는 품종이 많은 청포도 등이 있습니다.




포도의 효능 5가지

포도는 달콤한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유익한 과일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포도는 항산화 효과를 가집니다. 포도에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효과를 가진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번째로 항산화 물질들의 효과로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포도에 다량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비타민C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강화시켜 바이러스의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세번째로 포도의 항염 효과입니다. 포도의 항산화 물질은 물론이고 폴리페놀의 효과로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켜서 염증성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네번째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에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레스베라트롤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을 개선하여 혈압을 낮추고 혈행을 원활히 하여 심혈관 건강에 기여합니다.

다섯번째로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를 촉진시키고 장건강을 개선하는 식이섬유로 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의 5가지 효능 이외에도 피부 건강, 뼈 건강 등에 기여합니다.




포도 섭취할 때 주의사항

맛있는 포도를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포도의 당분과 칼로리입니다. 포도의 높은 당도와 칼로리는 특히나 당뇨병이나 혈당조절을 해야 하는 경우 주의해합니다. 포도를 섭취할 경우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고 저당과일을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농약 잔여물입니다. 포도는 다량의 농약을 사용하는 과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농약 잔여물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섭취하기 전에 포도를 잘 씻어내어 잔여 농약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세번째로 포도의 씨앗과 껍질입니다. 포도의 씨앗과 풍부한 식이섬유가 있는 껍질이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 불량을 일으키거나 삼키는 것이 불펴할 수 있으므로 씨가 없는 품종을 선택하거나 껍질과 씨앗을 제거하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도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과일이지만 적절한 섭취로 더욱 포도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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